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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전자점자도서] 2025년 02-03월 (손끝톡톡 vol.146)
- 작성자
- 점자도서관 관리자
- 작성일
- 2025. 11. 25(화) 09:38
- 조회수
- 6
신간전자점자도서
사회과학
•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 김누리 해냄 2020 268KB
통렬한 성찰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민낯을 직시하며,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깊이 있게 고민해 온 저자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의 세 차례 강의와 여러 저서를 통해 ‘한국형 불행’의 근원을 날카롭게 짚어내며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이 책은 저자가 30여 년 동안 독일 사회를 연구하며 그것을 거울 삼아 한국 사회의 구조적 부조리와 문제점을 성찰해 온 결과물로, 인문학자의 깊은 통찰과 새로운 시각이 담겨 있다. 한국 사회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고 보다 나은 방향을 함께 고민하게 만드는 책이다.
한국 에세이
• 어쩌면 내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 정희재 갤리온 2019 211KB
살면서 견딜 수 없는 순간과 외로움 속에서 우리를 버티게 한 건, 다정한 말 한마디였다. “밥 먹었어?”, “어디야? 보고 싶어”, “널 아끼는 사람이 있다는 걸 기억해” 같은 말들이 아픈 마음을 어루만졌고, 그 말들은 삶의 버팀목이 되어주었다. 저자는 그런 말들이 주는 위로를 기록했고, 이 책은 그 따뜻한 말들의 모음이자 외로운 이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응원이다.
• 진보적 노인 이필재 몽스북 2021 220KB
보수 언론사에서 정년퇴직한 언론인 이필재는 55세에 퇴직한 뒤, SNS에서 '진보'임을 커밍아웃했다. 또래 대부분이 보수 성향인 가운데 조롱과 농담에도 개의치 않고 진보적 가치관을 드러냈다. 퇴직 후 조직에서 벗어나자 언론을 균형 있게 바라보게 됐다. 그 결과, 처음으로 '나'의 이야기를 글로 담아낸 책이 <진보적 노인>이다. 이 책은 저자의 10번째 저서이자, 신념과 자기 성찰의 기록이다.
• 뭐든 해 봐요 김동현 콘택트 2022 209KB
로스쿨 재학 중 의료사고로 시력을 잃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 법관이 된 김동현 판사의 첫 에세이다.
그는 바꿀 수 없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할 수 있는 일을 하나씩 실행하며 작은 성취를 쌓아 나갔다. 주변의 보살핌과 도움도 기꺼이 받아들이며, 다시 삶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갔다. 이 책은 시력을 잃은 뒤 판사가 되기까지 10년에 걸친 여정과 그 속마음을 담은 기록이다. 저자는 인생이 흔들리는 순간에도 끝까지 자신을 믿으며 살아가는 이들에게 조용하지만 단단한 응원의 말을 건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