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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자라벨도서] 2012년 7,8월 신간 (2012년 제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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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작성일
- 2013. 02. 19(화) 17:23
- 조회수
- 2018
* (마을을 살린 특별한 나무) 맹그로브 수전L. 로스, 신디 트럼보어 천샘 다섯수레 2012
나무 심기의 선봉에 선 사토 박사와 마음을 모으고 함께 노력한 하기고 마을 사람들의 위대한 프로젝트를 보면서 아이들은 환경의 소중함과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 대해 깨닫게 될 것이다. 아프리카의 화려한 긴 치마와 스카프를 두른 여인들, 깡통과 철판으로 지은 집 앞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종이와 천 등으로 독특하게 묘사한 콜라주가 돋보인다. 또한 본문 뒤에 사토 박사의 맹그로브 심기 사업의 구체적인 장면들을 사진으로 실어 생동감을 더했다.
* (오늘의 일기) 학교 가는 날 송언 보림 2012
취학통지서를 받고, 예비 소집일을 맞고, 입학식을 하고,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두 아이의 일상과 감정, 주변 환경을 그림일기 형식을 빌려 꼼꼼하게 그렸다.
* (친구가 될 수 없는 친구) 여우와 닭 카트린느 파르망티에 이효숙 내인생의책 2012
먹이사슬 관계상 여우는 닭을 잡아먹으니 이 둘은 절대 친구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근데 친구가 되었습니다. 동물 사회나 인간 사회나 언제나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들은 바로 주변 사람들입니다. 이웃들은 이 둘의 친구 사이를 질투하고 자신들처럼 둘이 적대관계이어야 하지 친구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우는 닭을 믿고, 닭은 여우를 믿습니다. 근데 이 둘 사이에 위기가 찾아옵니다.
* (호랑이 배에서) 덩 딱기 덩 딱! 박현숙 한솔수북 2012
여덟 형제는 낯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마음 속에 담긴 신명을 마음껏 풀어냄으로써 호랑이의 뱃속에서 살아남게 된다. 즐기는 사람은 당할 수 없다는, 옛 조상들의 오롯한 삶의 철학을 들려준다.
* 감은장아기 서정오 봄봄 2012
마치 그림자 같기도 하고, 카메라의 네거티브 필름 같기도 한 검은 그림이 까만 나무그릇에 담긴 죽을 먹고 살아나 씩씩하게 자기 인생을 걸어간 감은장아기의 모험과 도전을 인상 깊게 표현해 내고 있습니다.
* 곤충들의 올림픽 외젠느 이선미 주니어북스 2012
잠자리, 벼룩, 개미, 나비, 메뚜기 등 곤충들의 생태와 특징을 더 재미있게 배워나갈 수 있다. 아울러 달리기부터 멀리뛰기까지 올림픽의 종목 등을 알게 된다.
* 공기가 생겼대 장 뒤프라 조정훈 키즈엠 2012
아이들은 아주아주 옛날의 지구를 만나고, 또한 과학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그리고 공기와 바다, 화산, 달 등이 어떻게 지금처럼 있게 되었는지에 대한 신비로운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 광화문 해치의 모험 박수현 고인돌 2012
광화문 해치가 구한말 일본 도적들에게 납치되어 잡혀가다가, 동해 독도에 사는 고래의 도움으로 살아나서 자기가 살던 광화문을 찾아 세계 여러 나라의 무재개문을 만나고, 다시 광화문으로 돌아와 아이들하고 노는 이야기이다. 우리 겨레의 빛나는 역사 속에서 백성의 지킴이 구실을 하며 겨레의 대문인 광화문과 함께 고난과 영광을 같이 해왔음을 보여 준다.
* 구리구리 똥은 염기성이야? 성혜숙 웅진주니어 2012
똥뿐만 아니라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열심히 작용하는 세계에 대한 흥미를 일깨우며, 산성과 염기성을 둘러싼 화학 원리에 관한 근본적인 이해를 도모한다.
* 꼬질꼬질 수염 선장과 와드득 괴물 조니 두들 공상공장 키즈엠 2012
그림책 속에는 꼬질꼬질한 수염이 덥수룩한 선장, 삐쩍 마른 늙은이 해적, 대머리 뚱뚱보 해적 등 생김새도 다양한 해적들이 가득가득하다. 고약한 해적들의 시끌벅적한 모습과 황금 섬으로 가는 거친 바닷길, 그리고 마침내 도착한 황금 섬에서 만난 와드득 괴물까지, 마치 해적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는 듯이 생생하게 표현되어 있다.
* 꿈꾸는 우산 장윤경 푸른숲주니어 2012
꿈을 이루어 주는 마법 우산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작품으로 우산을 펴는 순간, 놀라운 상상의 세계가 열리는 그림책이다. 자신만의 세계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과 함께 소통하는 방법을 알아 가는 한 아이의 성장 과정을 보여 준다.
* 나무 친구 이야기 강경선 길벗어린이 2012
‘나’는 나무 곁에서 뛰어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밭을 가꾸고, 장을 보러 가는 가족의 평범한 일상에도 나무는 익숙하고 편안한 풍경이 되어 자리한다. 이 책은 앞부분에서 나무와 함께했던 에피소드를 한 장면씩 차근차근 보여주었다가 뒷부분에서는 나무를 잃게 되는 사건과 마음 상태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 나비가 되고 싶어 엠마누엘레 베르토시 이순영 북극곰 2012
해, 달, 데이지 꽃, 풀밭, 어린이, 달팽이, 개미, 벌, 부엉이 등을 아름답게 그려냈고, ‘아름다운 다름’이라는 자연의 메시지를 환상적인 이야기로 전해준다. ‘언젠간 모두 집으로 돌아간다’, ‘누구나 자기한테 알맞은 시간이 있다’, ‘따뜻한 봄과 무더운 여름과 시원한 가을이 지나면 언제나 추운 겨울이 온다’ 등의 대답은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깊은 여운과 지혜가 담긴 명언으로, 철학하는 즐거움을 알려준다.
* 날아라 현수야 한성옥 웅진주니어 2012
우리 땅에서 살아가는 우리 아이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통해 생명과 성장의 의미, 건강한 삶의 가치와 미래에 대한 희망을 발견하도록 이끈다.
* 내가 우주인이 된다면 에릭 브라운 글맛 키즈엠 2012
아이들은 우주선이 이륙한 후 우주정거장을 거쳐 우주선 안에서 펼쳐지게 될 식생활, 수면, 새로운 약의 개발 등에 대한 상상을 전개하고 있다. 미래에 우주인이 된다면 어떤 생활이 펼쳐지고,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아이들이 궁금증을 갖는 생활을 간략하게 보여준다.
* 너, 제주도에 있니? 허수경 밝은미래 2012
눈이 부실 정도로 아름다운 제주 풍경이 가득 실려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으로 등재된 한라산, 거문오름 용암 동굴계, 성산 일출봉을 비롯하여 올레길 코스로 유명한 쇠소깍, 용머리 해안과 형제섬, 아름다운 해변 등 섬 전체가 자연 보존 지역인 제주도의 모습이 생생하게 살아 있습니다.
* 네 등에 집 지어도 되니? 장선환 비룡소 2012
커다란 공룡 브라키오사우루스가 삼나무 집을 삼켜버리면서 터전을 잃어버린 익룡 부부의 이야기를 따듯한 느낌의 파스텔과 색연필로 그려낸 것이다. 작은 익룡 부부가 고민 끝에 커다란 공룡 등에 집을 짓기로 하고 공룡들을 찾아 나서면서 벌어지는 모험을 보여준다. 브라키오사우루스, 스테고사우루스, 알로사우루스 등 쥐라기 시대의 공룡 10여 종에 대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 달토끼의 선물 문승연 길벗어린이 2012
유아들에게 \'선물\'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도록 이끈다. 가장 소중한 선물은 상대를 생각하는 마음임을 일깨우고 있다. 따뜻한 이야기가 포근하고 환상적 그림과 어우러져 유아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 더러워지면 좀 어때? 캐릴 하트 곽정아 내인생의책 2012
아이들은 답답한 실내에서 온종일 컴퓨터 게임과 씨름하고 있고, 머리는 똑똑해지는 것 같지만 왠지 모르게 몸은 자꾸만 허약해져 갑니다. 맘껏 뛰어놀고 흠뻑 땀을 흘려야 할 우리 아이들, 과연 이대로 두어도 괜찮을까요? 신간 <더러워지면 좀 어때?>는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한 습관을 가르쳐주기 위한 그림책입니다.
* 똥 똥 개똥 밥 김하루 미랴i아이 2012
똥강아지 보배는 솔이가 학교 가는 시간에 아침밥을 먹어요. 그러고 나서는 꼭 똥을 누지요. 그런 다음 마당에서 톡톡 공도 굴려 보고, 이리저리 왔다갔다. 그래도 심심했는지 어슬렁어슬렁 시원한 나무 그늘로 가서는 길게 누워 잠을 자요.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이 하나둘 작은 동물들이 나타나요. 이들은 보배 똥을 정말이지 좋아한답니다. 아주 맛있거든요. 너도 한 입, 나도 한 입, 서로서로 사이좋게 개똥 밥을 나눠 먹지요. 그런데 갑자기 소나기가 쏴아 쏟아져요. 동물들은 허겁지겁 후다닥 흩어지고, 개똥 밥도 흩어져 버리지요. 이제 개똥 밥은 누가 먹을까요? 하찮은 개똥이지만 자연에서는 소중한 음식이자 행복한 나눔이 되는 시간. 함께 즐겨 볼까요?
* 런던은 정말 멋져! 로렌 차일드 문상수 국민서관 2012
전 세계 어린이들을 설레게 하는 2012년 하계 올림픽 개최 도시, 런던! 영국의 수도, 여왕이 사는 도시인 런던은 어떤 도시일까요? 런던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런던에도 한강처럼 멋진 강이 있을까요? 영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사랑스러운 남매 찰리와 롤라가 여러분에게 런던을 소개합니다! 영국의 문화와 역사를 6~8세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그림책입니다.
* 마리오의 놀라운 폴짝 뛰기 질 맥엘머리 최용은 키즈엠 2012
마리오가 가장 자신 있게 여기는 재주는 ‘놀라운 폴짝 뛰기’예요. 마리오가 그 재주를 선보일 때면 가족들 모두 감탄하며 마리오를 칭찬했어요. 마리오도 그때마다 어깨가 으쓱! 기분이 좋았지요. 그런데 친구인 이자벨은 마리오의 ‘놀라운 폴짝 뛰기’를 보고도 크게 놀라워하지 않네요? 게다가 이자벨은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으로 자신의 ‘대단한 폴짝 뛰기’를 보여 주었어요. 실망한 마리오는 남들을 놀라게 해 줄 다른 뭔가를 찾기 시작했어요.
* 먼지가 지구 한 바퀴를 돌아요 윤순창 웅진주니어 2012
사람과 이토록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먼지는 알면 알수록 놀라운 존재다. 먼지는 아주 작은 존재이지만, 강한 바람에 어마어마한 양이 한 번에 일어나면 커다란 모래 먼지 폭풍이 되기도 한다. 또 먼지들이 모여 이룬 구름은 바람을 타고 2주면 지구를 한 바퀴 돌기도 한다. 따라서 먼지의 영향력은 전 지구적이다. 먼지는 공기 중에 섞여 떠돌고 있기 때문에, 공기를 들이마시는 모든 생명체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 모두 모두 고맙습니다! 이사벨 미노스 마르틴스 임은숙 고래이야기 2012
하루하루 일상에서 가족과 주위 사람들에게 \'삶의 지혜\'를 배워가는 아이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아빠는 아이와 낚시를 하면서 \'꾹 참고 기다리는 게 중요하다\'고 알려주고, 엄마는 사과를 따면서 \'기다리는 게 늘 좋은 건 아니다\'라고 말해준다. 이어 아이가 일상에서 마주치는 사람들이 차례로 등장하면서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관계, 규칙, 책임, 협동, 도전, 인내 등 다양한 교훈과 깨달음을 전달한다. 마지막에 아이는 이 모든 지혜를 알려 준 사람들에게 \'고맙습니다\'라고 말하며 감사함을 표현한다.
* 모래 물고기 박준형 소년한길 2012
바다의 아름다움에 빠진 모래 물고기가 바닷속을 헤엄치고 싶은 간절한 마음과 믿음으로 기적을 만드는 이야기다. 모래 물고기는 바닷속을 헤엄치는 자신을 꿈꾼다. 하지만 모래 조각들은 스스로 몸을 움직일 수 없는데다, 축제가 끝나는 다음 날이면 모래 알갱이로 돌아가게 된다. 다행히 달빛의 마법과 친구들의 도움으로 모래 물고기는 꿈에 그리던 바닷속으로 떠날 수 있게 된다.
* 바가지꽃 정하섭 웅진주니어 2012
우연히 얻은 플라스틱 바가지를 가지고 바가지 모자, 바가지 가면, 바가지 썰매, 바가지 케이크 등 다양한 놀이를 하다가 깨져서 쓸모없어진 바가지에 씨앗을 심어 꽃을 틔우는 선이의 이야기를 통해 작은 것도 소중히 여기며 아낄 수 있는 생명 존중 사상과 자신의 것을 소중하게 여기는 책임감과 무언가를 해내는 성취감까지 느끼게 해준다.
* 바람은 말썽쟁이 나탈리 러셀 글맛 키즈엠 2012
갑자기 불어온 바람 때문에 토끼들이 겪는 소동을 담아낸 그림책이다. 바람을 느끼고 이해하도록 이끈다. 특히 바람이 사람에게 가져다주는 나쁜 점과 좋은 점을 깨달을 수 있다. 바람 보는 오후에 갈색 토끼는 언더 위에서 초록 연을 날리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거센 바람이 불어 연줄이 끊어지고 말았다.
* 보르네오 섬에서 열린 이상한 경주 발렌티나 피아첸자 이호백 재미마주 2012
동남아 말레이시아의 보르네오 섬 숲 속에 모인 12가지 동물들이 한바탕 신나게 아찔한 공중 달리기 시합을 겨루는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남미의 브라질에서 온 심판 나무늘보‘나판별’씨를 비롯하여 이웃마을에서 온 날여우원숭이‘콜루고’선수와 긴코원숭이‘내숭이’선수, 멀리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섬에서 온 여우원숭이‘구미’선수와 시파카원숭이‘카카’선수,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온 주머니쥐‘왕쥐’선수, 그리고 한국에서 온 날다람쥐‘붕식이’선수와 갈색다람쥐‘갈람이’선수 등이 있다.
* 산에서 놀자 숲에서 놀자! 유영소 문학동네 2012
아이들이 동물과 식물 등을 직접 관찰하면서 사물을 능동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야외활동에서 꼭 필요한 안전 규칙을 다룬다. 통통산으로 숲 체험을 떠난 파란반 아이들과 함께 자연스럽게 야외활동에서 주의해야 할 점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 세상에서 가장 큰 가마솥 김규택 느림보 2012
아침부터 팥죽이 먹고 싶다고 졸랐지만 말다툼을 하느라 어머니와 아버지는 들은 척도 안 한다. 그때 괴물이 나타나 어마어마한 그림자가 마을을 뒤덮는다. 시끄러워 죽겠다며 마을 사람들을 잡아먹으려고 하는 괴물에게 똘이는 기지를 발휘해 괴물에게 동지팥죽을 끓여주겠다고 약속한다. 언제나 티격태격 싸우며 미워하던 사람들이 하나의 목표로 향해 가면서 변화하는 모습을 담은 이 책은 함께 고난을 이겨 내며 싹튼 화해의 마음과 더불어 사는 기쁨이 따뜻하게 녹아 있다.
* 세탁소 아저씨의 꿈 엄혜숙 웅진주니어 2012
동물을 사랑해서 사육사가 되고 싶었지만 될 수 없었던 이야기, 생업을 위해 부친이 운영하던 세탁소를 물려받았지만 세탁사 시험을 칠 수 없었던 이야기 등 일본 땅에서 조선인으로 살아가는 김황의 차별과 아픔을 들려준다
* 수상한 마을 이치카와 케이코 정희수 노란우산 2012
소녀 하나의 ‘집 앞 다리 건너편에는 무엇이 있을까?’라는 궁금증에서 출발합니다. 그리고 혼자서 낯선 곳에 도착했을 때 자신도 모르게 느껴지는 두려움과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을 개구쟁이 유령들을 등장시켜 재미있게 풀어냈습니다.
* 썰매는 이제 그만! 김유리 키즈엠 2012
크리스마스가 되면 산타 할아버지는 루돌프가 끄는 썰매를 타고 착한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눠 준다. 이 책은 썰매 끄는 루돌프가 고단할 것이라는 발상 하에 새로운 탈 것을 찾기 위해 세계 여러 나라의 신기한 탈 것들을 보고 체험하는 산타 할아버지의 여정을 보여주고 있다.
* 아기 달팽이의 집 이토 세츠코 권남희 비룡소 2012
아기 달팽이가 자라나는 모습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성장의 기쁨을 생생하게 들려주는 생태 그림동화이다. 흙 속에서 알을 깨고 나온 조그만 아기 달팽이가 멋진 어른 달팽이로 조금씩 조금씩 자라는 과정을 통해 달팽이의 생김새와 섭식, 배설 등 달팽이의 생태를 꼼꼼하게 담았다.
* 안 돼, 낯선 사람이야! 김리라 문학동네 2012
유괴 안전을 주제로, 낯선 사람은 어떤 사람을 말하는지 정확한 개념을 알려 주고, 왜 낯선 사람을 따라가서는 안 되는지를 주인공 재민이와 은비의 이야기를 통해 보여 준다. 하굣길, 공원과 같은 일상적 공간을 배경으로 현실에서 일어나기 쉬운 위험 상황에서의 대처법을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알려 준다. 책의 맨 뒤 부록에는 어린이를 위한 유괴 안전 수칙과 부모님을 위한 유괴 예방 수칙으로 나눈 정보 페이지를 두어 중요한 유괴 안전 수칙을 하나하나 짚어 보도록 하였다.
* 엄마, 잠깐만요! 마리사비나 루소 양희진 비룡소 2005
샘은 엄마가 부르는 소리에 \"잠깐만요.\"를 외치며 방에서 부엌까지 블록, 책, 목욕장난감, 신발, 장난감 자동차 등 자기가 이용할 수 있는 여러 물건들을 이용해 줄을 만든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자신이 바닥에 드러누워서 자신의 방에서 엄마한테로 연결된 긴 줄을 완성시킨다
* 엘시와 카나리아 제인 욜런 서남희 시공주니어 2012
매력적 소리로 가득찬 보스턴에서 살던 중 급작스럽게 찾아온 엄마의 죽음 이후 아빠와 함께 고요한 서부로 떠난 소녀 \'엘시\'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 연오랑과 세오녀 김향이 비룡소 2012
신라 제8대 아달라왕 때 동해 바닷가에 살았던 연오랑과 세오녀 부부가 바위에 실려 일본으로 간 후, 신라의 해와 달이 사라졌으나 세오녀가 짠 황금 비단을 가져와 하늘에 제사를 지내니 다시 해와 달이 나타났다는 신비로운 이야기이다.
* 우리 아가, 왜 울어? 파울 프리스터 김현좌 노란우산 2012
주인공 아기 올빼미를 의인화 해보면 우리 생활에서 일상적으로 벌어지는 이야기인 것을 쉽게 눈치 챌 수 있답니다. 이유 없이 떼 부리는 아이, 가족들은 우는 아이를 달래기 위해 이 방법, 저 방법을 다 써보지만 아이는 그칠 줄을 모릅니다.
* 울산에 없는 울산바위 김춘옥 봄봄 2012
울산바위는 덩치가 커서 다른 바위들의 미움을 받았어요. 어느 날 금강산 산신령이 봉우리로 쓸 잘생긴 바위 일만 이천 개를 모은다는 소식에 울산바위는 울산을 떠나 금강산으로 향합니다. 큰 덩치에 육중한 몸으로 부지런히 갔지만 금강산에는 이미 일만 이천 봉우리가 올라간 뒤였습니다. 하지만 울산바위는 설악산의 청으로 설악산의 봉우리가 되었답니다. 설악산 울산바위가 나날이 유명해지자 울산 고을의 원님은 설악산의 절, 신흥사에다 바윗세를 요구했습니다
* 이야기 귀신 이상희 비룡소 2012
한 곳에 쌓이는 게 아니라 흘러야 한다’는 옛사람들의 생각이 담긴 매력적인 옛이야기이다. 이상희 작가는 기존 책들과 달리 주인공 아이를 여자아이로 설정하고, 배경을 고려시대로 그려 내어 색다른 재미를 준다. 시처럼 간결하고 운율 있는 텍스트와 다양하고 풍부한 의성어 의태어가 말맛을 돋운다. 두껍고 단단한 장지에 동양화 물감으로 깊은 색감을 낸 그림은 텍스트와 어우러져 그림책으로서의 완성도를 높였다.
* 자전거 탈 줄 아니? 김진완 책읽는곰 2012
주인공 환이도 두발자전거를 엄청 타고 싶어 한다. 두발자전거를 끌고 나오긴 했는데, 어떻게 타야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그런데 기다렸다는 듯이 숲 속 동물 친구들이 나타나 환이에게 두발자전거 타는 법을 하나하나 일러준다. 꾀꼬리는 새가 날 때처럼 자전거의 바른 자세를 가르쳐 주고, 원숭이의 기다란 팔은 수신호 자세를 정확하게 보여 준다.
* 종이 아빠 이한준 한울림어린이 2012
언제나 아이 곁에 있으며 아이와 함께 소소한 일상을 나누는 종이 아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너무 작아 책 속에도, 인형 집 속에도, 장난감 속에도 숨을 수 있는 종이 아빠는 숨바꼭질 놀이를 즐긴다. 혹시 바람에 날려가진 않았을까 걱정하면서도 아이는 조심스레 아빠를 찾기 시작한다. ‘짠’ 하고 나타난 아빠의 장난스런 모습에 아이는 깜짝 놀라면서도 즐거워한다.
* 지구 마을 친구들에게 천 원이 있다면? 정인환 웅진주니어 2012
유아들을 대상으로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제들을 살펴보고 있다. 전쟁과 가난, 질병과 자연재해 등으로 제3세계 어린이들이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알려주며, 동시에 하지만 그런 참혹한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일상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
* 지구야, 우리가 지켜 줄게 제네비브 루소 김현좌 봄봄 2012
환경오염으로 아파하는 지구를 돕기 위해 귀엽고 엉뚱한 톰이 펼치는 환경 이야기다. 수업 시간에 나탈리 선생님은 지구가 많이 아프다고 말씀하시면서 어린이들이 지구를 도와줄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 주셨다. 톰은 집으로 돌아와 수업 시간에 배운 대로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하고, 물과 에너지를 아낀다. 하지만 퇴비 통을 아기 침대에 만들고, 더러운 옷을 세탁하지 않는 등 오히려 말썽만 일으킨다.
* 집짓기 피에르 윈터스 박웅희 사파리 2012
우리 가족이 살고 있는 집을 어떻게 짓는지, 집을 지을 때 어떤 사람들이 무슨 일을 맡아하는지, 세상에 있는 다양한 종류의 집 등을 소개한다.
* 참 이상한 사장님 : 기업가 유일한 이야기 이지현 웅진주니어 2012
우리나라가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겼을 때,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가 없어서 제대로 일할 수도 없던 때에 제약기업을 세워 일자리를 만들고, 국민들에게 품질 좋은 약을 보급한 기업가 \'유일한\' 사장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본문과 함께 어린이들이 유일한 사장님에게 가지는 궁금증을 묻고 유일한 사장님이 대답하는 글을 실었다.
* 친구 집은 어디일까? 주성희 시공주니어 2012
시골로 전학 간 도시아이, 낯설기만한 시골학교에서 드디어 친구의 생일 초대장을 받다!
여름 방학을 며칠 앞둔 어느날, 부모님을 따라 산골로 이사 온 이후 심심한 하루를 보내던 주인공은 드디어 반 친구에게 생일 초대를 받는다! 초대장에 그려진 약도를 보고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 과연 주인공은 무사히 도착할 수 있을까?
* 칭찬 먹으러 가요 고대영 길벗어린이 2012
어느 가을, 지원이네 가족이 함께 산에 오르는 이야기를 담았다. 울긋불긋 가을 산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산을 오를수록 힘이 들고 지친 나머지 지원이와 병관이는 주저앉지만, 뒤따라오던 아저씨들이 칭찬해 주자, 두 아이는 다시 기운을 내고 정상까지 올라간다.
* 화산이 잠을 깼어요! 리자 웨스트버그 피터스 이주희 논장 2012
한바탕 심통을 부리려는 어린 화산과 더 놀고 싶은 고사리, 배고픈 용암귀뚜라미와 짜증 내는 검정오솔길, 맛있는 빵 잔치를 하는 해와 달까지 모두 다 저마다의 사정을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