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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자라벨도서] 2011년 2월 신간(2011년 제4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1. 05. 02(월) 09:40
조회수
1820

■      신간점자라벨도서

  * 거짓말 같은 이야기/강경수/시공주니어/2011

  어린이들의 참혹한 현실을 짧은 글과 간결한 그림으로 전해, 유치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의 아이들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부모의 품을 떠나 사회에 첫발을 내디디며 자연스레 접하는 이 인권 그림책은, 독자들이 자신의 터전뿐 아니라 더 넓은 세상으로 눈을 돌릴 수 있는 아량을 키워 주고, 공동체의 한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합니다.

  * 고양이가 찍찍/미야니시 다츠야/이영미/어린이나무생각/2011

  나무 위에서 잠이 든 새끼 쥐들은 눈을 뜨자마자 천적인 고양이와 맞닥트리게 되요. 그런데 보아하니 고양이는 쥐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듯해요. 새끼 쥐들이 고양이에게 쥐의 모습을 엉터리로 알려주지만 그것이 진짜라고 믿은 고양이는 보답으로 쥐들을 등에 태우고 바나나 나무가 있는 곳으로 달려가려고 해요. 맛있는 바나나를 따기 위해 올라간 새끼 쥐가 팔을 뻗는 순간, 나무에서 떨어지게 되고 이를 구하려던 고양이가 크게 다치는데….

  * 까만 크레파스와 괴물 소동 2/나카야 미와/김난주/웅진주니어/2010

  크레파스 친구들이 하나둘 사라지자, 까만 크레파스는 괴물이 잡아간 것이라고 생각하고 친구들을 찾아 나서요. 힘들게 괴물을 찾아 간 곳에서 까만 크레파스는 뜻밖의 범인을 만나게 되요. 흥미진진한 긴장감 속에서 괴물로 오인 받은 생쥐 가족을 도와주며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어요.

  * 나도 같이 놀고 싶단 말이야/로렌 차일드/문상수/국민서관/2011

  내게는 롤라라는 여동생이 있어요. 롤라는 쪼그맣고 아주 웃겨요. 항상 내가 뭘 하는지, 뭘 할 건지 궁금해해요. 나 없이는 어디든 절대 안 가려고 해요. 그런 롤라와 가끔 떨어져 있고 싶어요. 친구 마브랑 무섭고 징글징글한 괴물을 찾는 놀이를 할 때마다, 롤라가 불쑥 나타나 자꾸만 방해하거든요.

  * 나무늘보 두 마리/타카바타케 쥰/문시영/국민서관/2011

  느릿한 움직임 하나하나가 중요하고 작은 것 하나가 소중한 나무늘보 이야기. 여유 없이 빠듯한 일상을 살아가는 어른들과 아이에게 여유의 미덕을 보여줍니다. 비가 와서 피하려고 열심히 몸을 움직이다가 어느새 비가 그치고, 올챙이를 관찰하다가 개구리가 되는 모습을 지켜보는 나무늘보 이야기에서 보여주는 느림의 미학이 아이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해 줄 거예요.

  * 내가 형이랑 닮았다고?/정진이/사계절/2007/두권판쇄다름

  주인공 한이는 형과 놀고 싶지만 놀아주지 않는 형 때문에 화가 날 때가 많아요. 처음에는 형과 자신은 전혀 다르다고 생각했던 한이는 어느 순간 자신과 닮은 형의 모습을 발견해요. 이렇게 형제의 일상생활을 통해서 서로의 닮은 점을 유쾌하게 그려냈어요. 귀여운 그림은 보는 재미를 더해줘요

  * 네가 어디에 있든 너와 함께할 거야/낸시 틸먼/신현림/내인생의책/2011

  아이에게 무한한 사랑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요. 시적인 아름다운 이야기가 풍부한 색감의 감성적인 그림과 어우러져 아이는 물론, 어른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아요. 미국에서 출간되자마자 아마존 아동 부문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 그림책은 아이에 대한 사랑은 물론이고 연인, 가족 등 사랑하는 이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사랑의 메시지를 담고 있어요.

  * 라몰의 땅/A. 라마찬드란/엄혜숙/보림/2011

  아름다운 피리 소리에 깃든 신비로운 이야기를 얀트라의 형상과 다양한 탄트라 모티프, 다채로운 색을 통해 아름답게 그려냈어요. 피리 소리를 묘사하는 데 쓰인 문양은 인도의 전통 음악의 음계를 적는 음표에서 따왔어요. 인도 그림책을 처음 접하는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신비로움과 색다른 아름다움을 전해줘요.

  * 루와 린덴 언제나 함께/고테마리 루이/김난주/한림출판사/2011

  아이들에게 소중하고 끈끈한 \'우정\'에 대해 말하고 있어요. 자신과는 다르지만 소중한 존재인 \'친구\'를 향한 예쁜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냈어요. 친구 사이에서는 다르다는 것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도 알려줘요. 풍부한 상상력이 아름다운 색감과 만나 예술적으로 표현된 꿈인지 현실인지 모를 몽환적 그림이 섬세한 글과 어우러져 매력적으로 펼쳐지고 있어요. 아울러 페이지 분할을 통해 보는 재미를 높여주었어요. 세계 일주를 떠난 루와 집에 집을 지키는 린덴의 감정을 비교해보도록 구성하여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해요.

  * 말썽꾸러기 또또/김성은/길벗어린이/2010

  말썽꾸러기 또또는 할머니가 정성 스럽게 가꾸어 놓은 화분을 와장창 깨뜨리고 혼날까봐 집에 못들어 가요. 또또가 걱정 된 할머니는 또또를 찾아 집으로 데리고 와요.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던 또또는 여전히 말썽꾸러기예요.

  * 발가락/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이지원/논장/2009

  아이들은 손과 발을 가지고 장난치는 것을 좋아해요. 그런 아이들의 놀이와 상상을 마음껏 펼쳐 보이는 그림책이예요. 엄지발가락과 작은 발가락 10개를 가지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만들어 내기도 하고, 서로 다른 이름을 붙여 주기도 하고, 여러 모양으로 변하게도 하면서 자유로운 상상의 나래를 펼치다 보면 갑자기 주변의 사물이 이전과는 다르게, 그 사물에서 연상이 가능한 다양한 상상들이 떠오르는 경험을 할 수 있어요.

  * 빨간 매미/후쿠다 이와오/한영/책읽는곰/2008

  세상에는 아이들을 유혹하는 것이 너무 많아요 이 책은 아이가 나쁜 짓을 했을 때 무조건 아이를 혼내는 방법만이 잘못한 아이를 대하는 방법이 아니라고 해요. 이 책은 아이가 잘못 했을 때 어떻게 하면 좋을지는 알려주는 책이예요.

  * 숲 속의 요술물감/하야시 아키코/고향옥/한림출판사/2010

  오빠가 아끼는 요술 물감을 가져가는 뱀을 따라 숲속 에 들어간 누리가 다람쥐와 여우, 곰과 원숭이, 토끼 와 참새 등 숲속의 동물들과 함께 물감으로 신나게 그림을 그린다는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깔끔한 편집과 삽화로 꾸몄어요.

  * 앤서니 브라운의 마술 연필/앤서니 브라운/서애경/웅진주니어/2011

  이 책은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와 꼬마 작가들이 함께 만든 그림책으로, 앤서니 브라운의 꼬마곰 캐릭터와 아이들이 그린 사자, 거인, 공룡, 꽃, 뱀 등 다양한 동식물들이 어우러져 이야기를 펼쳐나가요.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도 자신의 글과 그림으로 세상에서 한 권뿐인 나만의 그림책을 만들어 볼 수 있어요.

  * 어디 갔다 왔니?/마거릿 와이즈 브라운/우순교/논장/2005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가진 주인공 부엉이가 동물들에게 \'어디 갔다 왔니?\'라고 물으며 기록하는 모습을 담고 있어요. 이 책은 \'어디 갔다 왔니?\'라는 반복적인 문장을 사용함으로써, 다음 장에서는 어떤 내용이 펼쳐질지 궁금하게 해요. 또한, 각 동물의 생태를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것이 인상적이게 해요.

  * 어제 저녁/백희나/스토리보울/2011

  이 책은 책장을 넘길 때마다 점점 커지고 길어지는 재미있는 병풍책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인물 등을 직접 만들어 배경이 있는 세트에 놓고 사진으로 찍어냄으로써 그림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입체감을 느낄 수 있으며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해요.

  * 오늘부터 친구야/나카가와 히로타카/이정원/보물상자/2009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곧 들어가는 아이들이나, 이미 들어갔지만 쉽사리 적응하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위한 도서예요. 아이들은 달라진 환경에 불안하지만 그 불안하고 힘든시간을 잘 견디면 그 곳은 즐거운 배움터가 된다는 것을 알게 되요.

  * 온 세상에 친구가 가득/신자와 도시히코/한영/책읽는곰/2009

  이 그림책은 \'나\'와 \'너\'가 어울려 \'우리\'가 될 때 얼마나 멋진 일이 일어나는지를 유쾌하고 발랄하게 보여줘요. 개미, 노래, 하늘 등 세상 모든 것과 친구가 되는 마법의 주문도 가르쳐줘요. 아울러 세상 모든 것과 친구가 된다면, 자신만의 세계도 넓어진다는 것을 깨닫게 해줘요.

  * 옹고집/홍영우/보리/2011

  많은 재산을 갖고 있으면서도 불쌍한 사람한테 베푸는 아량 따위는 없는 옹고집. 인정머리 없는 옹고집 영감은 나이 든 스님이 찾아와 시주를 청해도 마구잡이로 발길질해서 대문 밖으로 내동댕이치기 일쑤예요. 그러던 어느 날, 한 스님이 옹고집에게 봉변을 당하고, 짚으로 허수아비를 만들어 옹고집네 담 안으로 휙 던져 넣습니다. 이튿날 옹고집이 건넛마을로 마실 갔다 집으로 돌아와 보니 자기랑 똑같이 생긴 옹고집이 사랑방에 앉아 있는데….

  * 우리 친구 하자/앤서니 브라운/하빈영/현북스/2011

  공원으로 산책을 나간 스미스 씨와 스미드 부인은 서로를 못 본 채 하지만, 아이들은 금방 친구가 되어 즐겁게 노는 상반된 모습을 통해 사람들 사이의 소외와 소통의 부재를 다뤄요. 한 장면에서 사계절을 동시에 표현하기도 하고, 풀밭에 토끼가 숨어 있고, 숲 속에선 로빈훗이 활 연습을 하는 등 세밀하면서도 이색적인 그림들이 그만의 색깔을 더해 줘요.

  * 은지와 푹신이/하야시 아키코/이영준/한림출판사/2010

  새로 태어날 아기와 친구되기 위해 모래언덕에서 온 푹신이. 푹신이와 포근한 할머니의 모습과 인형을 친 구로 생각하는 아이의 순순한 마음이 그대로 느껴지는 동화책이예요.

  * 즐로티/토미 웅거러/김서정/살림어린이/2011

  이 책은 옛이야기 속에서 언제나 나오는 선한 것은 언제나 선하고 악한 것은 언제나 악하다는 고정관념을 깨뜨려요. 이 책을 통해 이분법적이 사고방식과 경직된 사고방식을 과감히 깨뜨려 보아요.

  * 찬성!/미야니시 타츠야/김난주/시공주니어/2011

  생김새는 비슷한데 이름도 입맛도 제각각인 늑대 오 형제의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늘 특유의 유머와 놀라운 반전, 따뜻한 메시지와 감동을 선사하는 작가가 늑대 오 형제의 이야기를 통해서 아름다운 공동체의 전형을 보여줘요.

  * Have you seen my cat?/2/Eric Carle/Aladdin/1997

  어린 소년이 우연히 여러마리의 고양이 들을 만났어요. 여러마리의 고양이를 만나는 동안에 소년은 잃어 버렸던 것을 찾게 되었어요. 소년이 찾게 된 것은 무엇이 었을까요?

  * The elephant and the bad baby/Elfrida Vipont/Puffin Books/2003

  옛날 옛날에 코끼리가 버릇없는 아이를 만났어요. 코끼리가 정중하게 Would you like~

라고 물으면 아이는 버릇없게 대답했어요. 여기에 상인들의 꼬리에 꼬리를 물며 등장하면서 이야기는 더 흥미로워 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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