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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자라벨도서] 2011년 4월 신간(2011년 제6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1. 06. 03(금) 15:25
조회수
4210

■      신간점자라벨도서

  * 겨울 할머니  필리스 루트  강연숙  느림보  2008

  가을이 오면 할머니는 한 땀 한 땀 이불을 꿰메요. 깃털을 가득가득 채워 넣으면서요. 일 년 중에 밤이 가장 긴 날이 다가오면 할머니는 깃털 이불을 펼쳐서 흔들어요. 그러면 한 송이 한 송이 눈이 내리기 시작해요. 눈이 주는 즐거움에 대한 이야기. 둥글고 힘찬 선으로 된 판화로 자연의 수수끼끼를 신비롭게 보여 주는 그림책입니다.

  * 구름의 왕국 알람사하바  윤지회  보림  2010

  눈에 보이지 않는 자원을 둘러싼 나라와 나라, 사람과 사람간의 기이한 해프닝을 그려낸 그림책입니다. 어른들의 탐욕을 꼬집습니다. 그림책 전체를 가득 채운 강력한 색채의 그림이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습니다.

  * 그레이스는 놀라워!  메리 호프만  최순희  시공주니어  2010

  이 책에 나오는 어린이들은 어른들이 갖고 있는 세상의 고정관념을 보여줍니다. 책 속의 어린이들은 피터팬 연극을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어린이들은 피터 팬은 남자이고 백인이기 때문에 흑인인 이 책의 주인공 그레이스는 절대 피터팬 역할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그레이스는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도전합니다. 과연 그레이스는 연극을 잘 했을까요?

  * 나무가 된 꼬마 씨앗  크리스티나 발렌티니  최재숙  사파리  2011

  꼬마 씨앗의 모험과 성장을 그린 그림책. 나무가 되지 못했지만 어디론가 떠나는 것 보다 나무 곁에서 편히 지내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하는 꼬마 씨앗. 과연 꼬마 씨앗은 나무가 될 수 있을까요?

  * 내 사과, 누가 먹었지?  이재민  노란돼지  2010

  알록달록 화려한 색감과 특징만을 살린 간결한 그림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높여줍니다. 자연스러운 이야기 전개를 통해 각 동물들의 특징을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문장 없이 그림으로만 처리한 결말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 내 토끼가 또 사라졌어!  모 윌렘스  정회성  살림어린이  2011

  이 책의 주인공 트릭시가 꼬마 토끼 인형을 잃어버리는 경험을 통해 다른 사람의 행복을 이해하는 아이로 성장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사진과 그림을 혼합한 특유의 재기발랄한 표현 기법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애지중지하던 장난감을 잃어버린 어린 소녀의 감정과 슬픈 감정을 다루는 그녀를 보여주면서 한 층 더 성장하는 소녀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 내가 엄마고 엄마가 나라면  이민경  대교출판  2011

  엄마는 아이 대신 유치원에 가서 아이가 하는 유치원 생활을 경험해 보고, 아이는 엄마가 매일 하는 장을 보고 집을 치우고, 음식을 준비를 해 보면서 서로의 입장을 생각해 봅니다. 한번쯤 서로의 입장을 바꾸어서 생활해 보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아이와 부모간의 입장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합니다.

  * 둥근 해가 떴습니다  장경혜  문학동네  2011

  이 그림책은 모든 사람에게 익숙한 동요 ‘둥근 해가 떴습니다’로 장애를 가진 아이의 일상을 유쾌하면서도 담담하게 풀어냅니다. 아이가 가지고 있는 장애가 아이의 일상적 행복과 기쁨까지는 없앨 수 없음을 보여줍니다. 아울러 노란색, 검은색, 붉은색이 어우러진 강렬한 그림을 통해 어두움 속에 깃든 희망과 열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 무지개 물고기와 신기한 친구들  마르쿠스 피스터  조경수  시공주니어  2010

  무지개 물고기와 친구들의 이야기 속에는 친구와 재미있게 놀다가도 다투고 갈등하고 화해하는 등 아이들의 일상이 그대로 묻어납니다. 그리고 행복한 결말을 내놓음으로써 아이들의 마음을 끌어당길 뿐 아니라, 안도감을 심어줍니다. 용기와 나눔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습니다.

  * 배꼽 구멍  하세가와 요시후미  고향옥  비룡소  2011

  배꼽 구멍으로 우리 가족이 다 보여요!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기의 관점으로 아기를 만날 준비를 하는 가족의 모습을 생생하고 아기자기하게 그려낸 그림책. 아기의 시선에 맞추어 아기에게 보이는 세계와 우리가 보는 세계를 거꾸로 그려낸다. 엄마의 배 속에서 거꾸로 누워 있거나, 가로로 누워 있는 아기가 보고 있는 것과 같은 방향으로 보는 재미가 쏠쏠하게 다가옵니다.

  * 봄을 찾은 할아버지  한태희  한림출판사  2011

  봄은 어디에 있을까요? 겨울이 끝날 무렵 이른 봄에 눈 속에서 피어나는 매화의 이야기를 담은 책. 봄을 기다리다 매화를 찾아 떠난 옛 사람들의 마음을 떠올리며 만든 작품으로, 따스한 봄을 표현한 서정적인 그림책입니다. 봄을 찾아가는 과정 속 에서 아이들은 계절에 대해 이해하고 봄의 소중함을 알 수 있습니다. 작품 곳곳에 등장하는 꽃과 여러 동물들을 세심하게 표현하였습니다.

  * 비가 와도 괜찮아!  류호선  시공주니어  2009

  갑작스럽게 비가 쏟아졌을 때 우산을 가지고 마중 나올 가족이 없는 아이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어루만져주는 그림책입니다. 따뜻한 가족의 사랑을 일깨워줍니다.

  * 손님이 찾아왔어요  소냐 보가예바  임정은  시공주니어  2008

  이 책은 삶의 방식이 서로 다른 두 사람를 보여주면서 올바른 삶의 방식에 대한 정답이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던집니다.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사람을 통해 자신과 다른 모습의 사람도 존중하고 배려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 숲으로 간 코끼리  하재경  보림  2010

  평생을 철창 속에 갇혀 사람들에게 곡예를 선보이는 코끼리의 일생을 그려낸 그림책으로, 우리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동물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깨닫게 합니다.

  * 씩씩해요  전미화  사계절  2010

  가족을 잃은 슬픔을 함께 경험하는 그림책. 이 책은 가까운 사람의 죽음 뒤에 남은 아이가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해 가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아직은 씩씩하지도 않지만 용기를 가지고 한 발 한 발 낯선 세상 속으로 나아가는 아이의 과정을 담았습니다.

  * 아기가 된 아빠  앤서니 브라운  노경실  살림어린이  2011

  이 책의 주인공 존의 아빠는 멋쟁이입니다. 집이 떠나갈 듯 시끄러운 음악을 좋아하고, 거울 앞에서 멋을 부리느라 화장실에서 나올 줄을 모릅니다. 늘 젊어 보이기 위해 운동도 열심히 하고, 가끔은 엄마에게 아기처럼 어리광을 부리기도 합니다. 어느 날 존의 아빠가 잔뜩 신이 난 얼굴로 집에 돌아왔습니다. 몸에 좋은 음료를 파는 가게에서 ‘젊음을 돌려 드립니다.’라고 쓰인 신기한 음료를 사 왔기 때문이예요. 늘 젊어 보이기 위해 애쓰는 존의 아빠는 음료수 한 병을 다 마셔 버립니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바로 존의 아빠가 아기가 되어 버렸어요. 과연 아기가 된 아빠와 존 사이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 아모스 할아버지가 아픈 날  필립 C. 스테드  유병수  별천지  2011

  친절한 동물원지기 아모스 할아버지는 바쁜 하루 일과 중에도 늘 동물 친구들 방문하는 걸 거르지 않습니다. 코끼리, 거북이, 펭귄, 코뿔소, 올빼미. 어느 날 잠에서 깨어난 아모스 할아버지는 몸이 으슬으슬 추웠습니다. 그날은 동물원에 갈 수가 없었지만 뜻밖에도 아주 놀라운 선물을 받게 되었지요. 과연 할아버지는 어떤 선물을 받았을까요?

  * 오늘은 무슨 날?  정은정  비룡소  2009

  이 책은 단순한 선에 알록달록한 색채가 어우러진 그림이 화사합니다. 아기자기한 장면 구성과 가벼운 날개 짓, 무거운 발소리, 그리고 경쾌한 나팔소리까지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는 사건을 생동감있게 전개합니다.

  * 줄무늬가 생겼어요  데이빗 섀논  조세현  비룡소  2010

  자기표현이 서툰 아이들의 속마음을 재미있게 표현한 책. 자신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는 이야기예요. 친구들과 달라지는 것을 두려워하는 여자아이 카밀라는 언제나 주변의 시선을 의식합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일까? 카밀라는 온몸에 줄무늬가 생기는 \''줄무늬병\''에 걸려, 학교에도 가지 못하고 집에 틀어박히게 됩니다. 하지만 카밀라는 있는 그대로의 자기 모습을 드러낼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됩니다. 카밀라를 변하게 할 수 있었던 계기는 무엇일까요?

  * 참파노와 곰  야노쉬  전희경  시공주니어  2010

  원색의 강한색채로 구성된 이 책은 어린아이가 그린 것과 같은 친근감을 주는 책입니다. 주인의 명령에 따라 행동했던 곰이 어느날 주인을 하늘로 통쾌하게 날려보내며 인간의 교만을 꾸짖습니다.

  * 책 읽어 주는 고릴라  김주현  보림  2010

  코끼리 할아버지, 여우 할머니, 하마 아저씨는 자신들도 모르게 고릴라가 들려주는 책 속 이야기에 빠져듭니다. 한번도 눈물을 흘린 적이 없는 코끼리 할아버지 눈에서 눈물이 툭 떨어지고, 사랑을 해 본 적 없는 여우 할머니의 가슴이 콩닥콩닥 뜁니다.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순식간에 허물어 버리는 고릴라의 재주가 그들의 마음을 조금씩 변화시킵니다.

  * 토끼와 자라  성석제  비룡소  2010

  용왕을 비롯한 바다 동물들과 토끼의 밀고 당기는 심리전, 토끼의 말에 위트와 재치, 풍자와 해학이 듬뿍 묻어납니다. 저자는 토끼와 용왕의 대사를 실감나고 재미있게 표현했습니다.

  * 토끼의 의자  고유야마 요시코  김숙  북뱅크  2011

  토끼가 만든 작은 의자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따뜻하고 유머에 넘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 Monkey puzzle  Julia Donaldson  Macmillan  2000

  엄마를 잃어버린 아기 원숭이가 엄마를 찾아가는 과정을 나비가 도와줍니다. 마치 스무고개를 하듯 원숭이가 엄마의 특징에 대해 간단히 말하면, 어리숙한 나비가 엄마라고 생각되어지는 동물들에게 데려다줍니다. 그러나 계속 엉뚱한 동물에게 데려다주는 나비. 과연 원숭이는 엄마를 찾을 수 있을까요?

  * The story of the little mole who knew it was none of his business  Werner Holzwarth  Pavilion Children\''s  1994

  유명한 ‘누가 내 머리에 똥쌌어?’라는 책의 영문판 . 이 책의 첫 장면은 해가 떴는지 궁금해 땅 속에 사는 두더지가 밖으로 머리를 쏙 내민 순간 머리위에 남의 똥이 뚝 떨어져 버리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그 뒤부터 두더지는 자기가 맞은 똥이 누구 똥인지 일일이 확인을 하기 시작합니다. 비둘기, 토끼, 돼지, 말, 염소 등등 각종 동물들이 등장하며, 직접 자신들의 똥을 보여주며 결백을 증명합니다. 똥에 관한한 전문가인 파리의 도움을 받아 드디어 똥의 주인이 누구인지 발견해내는 두더지. 그리고 범인을 밝힌 후 두더지가 벌이는 웃기는 복수극까지 흥미진진하게 전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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