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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자라벨도서] 2011년 3월 신간(2011년 제5호)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1. 05. 23(월) 09:38
- 조회수
- 1678
■ 신간점자라벨도서
* 나에게 정원이 있다면 케빈 헹크스 최순희 시공주니어 2011
이 책에 나오는 어린 소녀는 엄마와 함께 정원을 가꾸다 문득 자신만의 정원이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소녀의 정원은 잡초도 없고, 꽃들은 절대 시들지 않아요. 또 원한다면 꽃 색깔을 바꿀 수 있고, 정원의 토끼는 초콜릿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상추를 뜯지 않아요. 소녀의 상상은 계속되고, 소녀만의 정원이 완성되어 가는데…….
* 나와 악기 박물관 안드레아 호이어 유혜자 미래아이 2010
이 책의 주인공인 파울은 선생님을 따라 악기 박물관에 갔어요. 오래전에 살았던 원시인들이 만든 고대 악기부터 여러 나라의 다양한 악기들을 구경하고, 소리의 진동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방 안 가득 자기만의 악기 박물관을 꾸며 놓는 파울의 이야기를 담은 음악 그림책. 어린이의 상상력과 어른의 현실적인 감각을 조화롭게 연결하여, 진실에 가까운 상상의 세계를 하나로 묶어 보여주고 있습니다.
* 눈물바다 서현 사계절 2010
만화적 상상이 듬뿍 녹아진 유머러스한 그림책입니다. 어른만큼이나 바쁘고 힘든 하루를 마친 아이의 마음을 따스하게 감싸안아 줍니다. 아울러 괴롭고 힘들어도 쉽게 울지 못하는 어른의 마음도 토닥여주고 있습니다.
* 달라도 친구 허은미 웅진주니어 2010
성격, 외모, 취향, 장애, 가족구성, 인종이 각각 다른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나와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줘요. 그리고 자연스럽게 타인과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법을 깨닫게 해요. 현재 우리가 사는 세상보다 훨씬 더 다원화된 세상에서 다양한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야 할 우리 아이들에게 이 책은 저마다 다른 아이들이 편견 없이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보여줘요.
* 도서관 고양이 듀이 비키 마이런 장미란 웅진주니어 2011
버려진 고양이 한 마리가 가져온 기적과도 같은 일들을 들려주는 이야기. 경제적 위기를 겪으며 희망이 사라져가고 있는 마을, 그곳의 공공 도서관에서 19년 이상을 보낸 고양이 한 마리가 어떻게 미국의 한 시골 마을에 생기를 불어넣고 온 동네를 하나로 묶어주었는지 그 과정이 따뜻한 그림체와 함께 펼쳐져요.
* 동생이 태어날 거야 존 버닝햄 홍연미 웅진주니어 2010
동생을 맞이하는 아이의 설렘과 질투심을 섬세하게 묘사한 그림책이예요. 엄마와 아이가 동생이 태어나기를 기다리는 열 달 동안 동생에 대해 이런저런 기대와 상상을 하며 이야기를 나눠요. 그림책은 엄마와 아이가 대화를 나누는 현실 장면과 아이가 앞으로 태어날 동생의 모습을 상상하는 장면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현실과 상상을 오가는 그림 속에서, 아이는 동생에 대해 궁금해 하기도 하고 동생에게 사랑을 빼앗길지도 모른다는 불편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하는 등 동생을 기다리는 복잡한 마음을 그대로 표출해 공감을 얻어내요.
* 밤똥 참기 이춘희 사파리 2011
옛 아이들이 겪은 일과 놀이는 물론, 풍습까지 흥미진진하게 살펴볼 수 있는 책이예요. 잊혀져 가던 아이들의 놀이 중 밤똥 참기라는 것을 통해 옛 어린이들의 해학과 지혜를 만날 수 있어요.
* 부끄럼 타는 아이 핼리벗 잭슨, 데이비드 루카스 최재숙 아이즐Books 2007
이 책의 주인공은 부끄럼쟁이입니다. 사람들의 눈에 띄고 싶어 하지않지요. 어느날 주인공에게 심각한 고민이 생깁니다. 바로 여왕님의 생일 파티에 초대받은 것입니다. 궁전에 초대받는 것은 누구에게나 오는 기회가 아니지요. 주인공은 여왕님의 생일파티에서 사람들의 눈에 띄게 됩니다. 주인공은 어떻게 사람들의 시선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했을까요? 이 책은 어떻게 주인공이 부끄러움을 극복하는지도 재미있지만 숨은그림찾기하듯 숨어있는 주인공을 찾아내는 것도 참 재미있어요.
* 비는 사과 소스를 만들어요 줄리언 쉬어 이상희 열린어린이 2009
아이들 끼리는 말도 안 되는 말들을 지어내고, 거기에 말도 안되는 그림을 그려 붙이며 놀아요. 아이들 특유의 엉뚱하고 기발한 상상의 세계를 담은 그림책이예요. 엉뚱하고 재미있는 글과 섬세한 그림이 아이들 마음속의 무궁무진한 세계를 다양하게 보여줍니다.
* 심부름 기차가 나가신다! 후쿠다 이와오 한영 책읽는곰 2010
장난감 기차 한 대로 지루한 현실 공간을 신나는 놀이 공간으로 바꾸어 놓는 이 책의 주인공 건이. 그런 건이에게 엄마가 심부름을 시켰어요. 건이는 심부름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요?
* 쓰나미, 그 거대한 재앙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의 이야기 기미코 가지카와 노은정 사계절 2009
어린이들에게 이야기를 통해 과학적인 지진해일의 원리를 알려줘요. 이 책의 이야기는 1854년 일본에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한 거예요. 간결한 문장과 함축된 그림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지만 실제 지진해일이 어떤 식으로 일어나고 얼마나 엄청난 피해를 입을 수 있는지를 충분히 보여줘요.
* 엄마 가슴 속엔 언제나 네가 있단다 몰리 뱅 최순희 열린어린이 2007
엄마가 아이에게 늘 해주고 싶은 말이 책 제목으로 되어 있어요. 아이들은 엄마가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반복해서 사랑한다는 표현을 듣고 싶어 해요. 이 책의 그림은 재미있어요. 엄마의 마음이 아주 큰 하트로 그려져 있어요. 그리고 엄마가 무엇을 하든 그 큰 하트 속에 아이가 들어있어요. 이 책의 마지막 장에는 아이대한 최고의 찬사가 나오는데 과연 어떤 찬가일까요?
* 열려라! 문 박정선 비룡소 2011
여러 가지 문의 종류와 작동 원리를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그림책. 방문이나 창문 등 친숙한 문들뿐만 아니라 빗장 문, 회전문 같은 덜 친숙한 문들도 만나게 되요. 문을 여는 방법이나 문을 열 때 나오는 소리 등을 의성어나 의태어로 생생한 표현에 토끼와 오리 캐릭터가 직접 문을 열어 보는 그림이 있어, 책을 보는 아이들은 놀이를 하듯이 다양한 문의 모양과 작동 원리들을 알게 되요.
* 온 세상을 노래해 리즈 가튼 스캔런 이상희 웅진주니어 2010
이 책은 가족과 아이들이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 삶 속에서 얻게 되는 평범한 기쁨을 노래하고 있어요. 다양한 경험과 공간의 변화를 통해, 세상을 이루고 있는 모든 것들은 아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고, 소중한 가치를 지녔다는 것을 깨닫게 되요. 그리고 작은 존재들이 모여 세상을 이루고, 세상 속에 너와 나, 우리가 있다는 것을 전달해요.
* 올드 베어 케빈 헹크스 석승환 마루벌 2010
추운 겨울이 되면 겨울잠을 자는 곰의 특성과 사계절의 특징이 잘 나타난 그림책이예요. 현실과 꿈속의 세계가 어우러지면서 그림 속에 계절의 변화를 확연하게 느낄 수 있어요. 아이에게 친숙해진 갈색 곰이 등장하는 그림책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읽을 수 있어요.
* 우리 엄마는 못 말리는 마법사 배빗 콜 김수희 어린이작가정신 2008
그림책 속 우리 엄마는 아주 특별한 사람입니다. 사실 우리 엄마는 마법사거든요. 엄마는 나를 빗자루에 태우고 하늘을 날아서 학교에 데려다 주고, 두꺼비와 지렁이가 튀어나오는 특별한 케이크로 선생님들을 놀라게 만들기도 하지요. 아이들은 우리 엄마가 정말 멋지다며, 우리 집에 놀러 와 맘껏 놀기도 했어요. 하지만 다른 부모님들은 우리 엄마가 마법사여서 싫어해요.
* 작은 기차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 이상희 웅진주니어 2010
이제 두 대의 기차는 서쪽으로 길을 떠나요. 책의 왼쪽 페이지에는 산을 지나, 강을 지나, 사막을 지나 서쪽으로 향하는 은색 기차의 여행이, 오른쪽 페이지에는 곰인형을 지나, 욕조를 지나, 창가를 지나 서쪽으로 향하는 장난감 기차의 여행이 펼쳐져요.
* 책 빌리러 왔어요 오진원 웅진주니어 2011
이 책은 홍길동 이야기에 빠져 홍길동 책을 읽고 싶어 하는 아이의 이야기를 통해 책을 둘러싼 갖가지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줘요. 옛날에는 이야기책이 어떻게 유통되었는지, 책을 어떻게 만들고, 무슨 이야기들이 어떤 사람들에게 읽혔는지 살펴볼 수 있어요.
* 책 읽는 왕자 재키 프렌치 글마음을낚는어부 예꿈 2011
세계적인 작가와 그림작가가 함께 만든 환경 그림책. 열혈 환경운동가인 작가는 태양열 컴퓨터로 글을 쓰고, 재활용품을 이용해서 그림을 그렸어요. 이 작품을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경쾌하고 아름답게 전하고 있어요.
* 책청소부 소소 노인경 문학동네 2010
도서관 책장 꼭대기에서 살아가는 이 책의 주인공 소소는 책 청소부예요. 책 속의 글자를 지워 주는 특별한 청소를 맡고 있어요. 책에서 마음에 들지 않은 내용이 있을 때 소소에게 전화를 걸어 부탁하면 소소가 말끔히 지워주지요. 그런데 갑자기 지워지기를 거부하는 글자들이 생겨났어요. 글자들은 사라질 수 없는 나름의 이유를 가지고 있었어요. 소소는 어쩔 수 없이 글자들을 자신의 방에 데려가요. 소소의 방에는 글자들로 가득차고 말았어요. 그러던 어느 날 글자들이 먼저 소소에게 말을 걸어왔는데…….
* 치킨 마스크 그래도 난 내가 좋아! 우쓰기 미호 장지현 책읽는곰 2010
이 책은 다른 친구들과 비교해 특별히 잘하는 것도 없고,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주인공이 자신감을 얻게 되는 과정을 그린 그림책입니다
* 나 진짜 곰이야!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 서애경 현북스 2011
숲에 사는 동물인 곰이 풍선을 타고 사람들이 많이 사는 대도시로 들어와 여러 가지 사건을 일으키고는 다시 평화로운 산으로 돌아가는 이야기를 화려하고 아름답게 담아내고 있어요.
* 퐁퐁이와 툴툴이 조성자 시공주니어 2010
맑은 영혼을 지닌 아이들에게는 다른 사람과 더불어 나누는 법을 가르칠 필요가 있습니다. 이 그림책은 대조적인 퐁퐁이와 툴툴이 라는 두 옹달샘 모습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반성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 한글 우리말을 담는 그릇 박동화 책읽는곰 2010
우리 겨레의 가장 위대한 문화유산인 \'한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한글의 역사, 창제 원리, 의미뿐 아니라, 그것을 배워야 하는 이유 등을 대화를 나누는 듯한 문체로 맛깔스럽게 들려주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한글의 필요성과 중요성, 그리고 소중함을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깨달을 수 있도록 인도합니다. 이해를 도와주는 그림도 함께 담아냈습니다.
* 호랑이 줄무늬 왜 있을까? 박주연 웅진주니어 2010
동물이 사는 환경, 동물의 생태 특징 등에 따라 동물들이 각각 다른 색과 무늬를 띠고 있는 사실에 관심을 기우려요. 동물의 보호색에 관한 이야기를 친근한 어투로 들려줘요.